부산시보

부산은 다음달 26일부터 서울·강원 등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선수 156명, 임원 49명 등 선수단 205명을 보낸다.

올해 전국 동계체전에 참가하는 부산 선수단이 지난 24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사진은 결단식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하는 모습).

부산 선수단은 지난 2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5위 이상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전국 동계체전은 다음달 26일부터 3월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원, 경기, 충북, 충남 등에서 열린다.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각 시·도 대표들이 열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