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11호 시정

해운대, 시민이 뽑은 부산관광지 부동의 1위

부산시, 부산관광 실태조사
해외여행, 일본>중국>태국

내용

부산시민들은 해운대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첫 손에 꼽았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 해외여행은 '일본'을 가장 많이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사흘간 시민 5천668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해운대(29.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광안리(10.6%), 태종대(10.0%), 자갈치(9.3%), 바다(8.2%), 국제영화제(2.9%) 등의 순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해운대(24.3%), 태종대(10.8%), 광안리(9.2%), 기장해변(6.3%) 등이었다.

부산시민들은 해운대를 부산대표 관광지로 꼽았다. 부산시가 부산관광실태를 조사한 결과, 해운대는 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모두에서 1위에 올랐다(사진은 해운대해수욕장).

시민 가운데 '부산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5.2%(4천830명), 당일여행 동반자는 '3명 이하'가 47.9%로 전체의 절반에 조금 못 미쳤다. 교통수단은 자가용(58.8%), 시내버스(24.2%), 도시철도(13.2%) 등의 순이었다.

부산 이외 국내도시 여행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71.6%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11.4%), 경주(8.6%), 거제도(7.3%), 서울(4.9%), 울산(3.4%)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6.0%(907명)의 부산시민이 지난 1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16.8%)이 남성(15.1%)보다 여행경험이 더 많았다. 해외여행 횟수는 1회(75.2%)가 가장 많고 2회 17.8%, 3회 5.1%, 4회 이상 2.0% 순이었다.

해외여행 국가는 일본(28.6%)이 중국(23.3%)보다 약간 많았다. 태국(10.7%), 필리핀(9.9%), 베트남(6.4%) 등의 순. 여행목적은 여가·관광·휴가(74.3%)가 주된 이유였다. 1인당 평균 여행경비는 51만원∼100만원(41.1%), 101만원∼150만원(20.9%), 251만원 이상(12.2%) 등의 순이었다.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2.3%로 조사됐다.

조사기간 현재, 부산지역 관광사업체수는 1천143개로 전년 1천87개보다 56곳이 증가했다. 관광사업체 종사자수는 1만3천769명, 성별로는 남성 6천979명(50.7%), 여성 6천790명(49.3%)으로 남성의 비율이 1.4%p 높고, 연령별로는 30세 이상∼40세 미만이 4천443명(32.3%)으로 가장 많았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1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