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부산 독자 만족도 96.6%
내용 이해 쉽다 97.6%·시정 이해 큰 도움 96.8%
관심 내용… 시정 > 생활정보 > 경제·취업 > 문화
독자 2,098명 참여… 시정·여가정보 더 다뤘으면
- 내용
본지 '다이내믹 부산'이 부산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시민들은 '다이내믹 부산'을 통해 시정소식을 빠르고 쉽게 만나고, 부산관련 생활, 경제, 문화, 이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이내믹 부산' 독자의 96.6%가 다이내믹 부산 전반에 대해 만족해했다. 96.8%는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내믹 부산 구성 내용도 '이해하기 쉽다'(97.6%)는 독자가 대부분이었다. 다이내믹 부산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분야는 '시정정보'(16.4%), '여가·휴식'(15.5%), '부산현안 심층 분석'(15.1%), '취업·창업·재테크정보'(13.3%) 등의 순으로 제시했다.
매우 만족 21.6%·만족 75.0%
부산광역시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13일까지 20일간 '다이내믹 부산 정기독자'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응한 독자는 2천98명. 독자설문 결과, 다이내믹 부산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만족스럽다 75.0% △매우 만족스럽다 21.6%로 96.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스럽다 2.7% △매우 불만족스럽다는 0.1%에 그쳤다. 내용 이해에 대해서는 △대체로 이해하기 쉽다 65.1% △매우 이해하기 쉽다 32.5%로 독자의 97.6%가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 1.8%에 불과했다.
다이내믹 부산이 시정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도움 53.6% △약간 도움 43.2%로 전체 응답자의 96.8%가 시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별로 도움 안 된다 1.9% △전혀 도움 안 된다 0.1%. 다이내믹 부산 독자의 59.1%는 '기사를 거의 빠짐없이 읽는다'고 답했다. △관심 있는 내용만 읽는다 37.8% △제목과 사진만 읽는다 2.0% △거의 읽지 않는다 0.8% 순이었다. 다이내믹 부산 배부대 이용에 대해서는 이용한 적 있다 55.7%, 이용한 적 없다 43.3%로 배부대가 효율적인 배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 의견 적극 반영 계획
다이내믹 부산에서 가장 관심 있게 읽는 내용은 △시정소식(22.6%) △시정·생활정보(18.0%) △경제·취업정보(16.9%) △문화(14.8%) △초점(13.3%) △크로스미디어(3.1%) △특집(2.7%) 등의 순이었다.
앞으로 더 많이 다뤘으면 하는 내용은 △시정정보(16.4%) △여가·휴식(15.5%) △부산현안 심층 분석(15.1%) △취업·창업·재테크정보(13.3%) △문화공연정보(11.4%) △읽을거리 위주 특집(7.4%) △독자 의견(3.6%) 등의 순으로 답했다.
다이내믹 부산 관련 개선점과 바라는 의견은 '문화·예술관련 지면 확대', '어르신 일자리 정보안내', '시민 미담코너 신설' 등을 비롯해 '빠른 배송', '지면 확대' 등을 제안했다. 매주 수요일 발행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다이내믹 부산은 금요일(52.7%), 목요일(25.8%), 토요일(6.9%) 순으로 대부분 발행주에 받아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내믹 부산 구독기간은 △1∼5년 미만 41.7% △5∼10년 미만 21.7% △10년 이상 13.2% △1년 미만 20.9% △1977년 창간 때부터 2.0% 순이었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이번 구독자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 내년 각 매체 제작 및 운영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독자들이 보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다이내믹 부산 발간을 통해 시정과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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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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