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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100년 후 부산, 상상만으로 즐겁네!

동평중 정영운 군 ‘미래 해상도시 부산’ 상상공모전 대상
경성대 구자림·최하연 씨 ‘트라이앵글’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내용

부산광역시는 '100년 후 부산의 모습 상상공모전'과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지난 18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상했다.

부산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벌인 상상공모전에 총 348점,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총 95점의 작품이 각각 접수됐다. 두 공모전은 지난 5월24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진행됐다.

부산시는 '100년 후 부산의 모습 상상공모전'과 올해 '공공디자인 공모전'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은 상상공모전 대상작 '미래의 해상도시 부산'(왼쪽)과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학·일반부 대상작 '트라이앵글'.

부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인 상상공모전 대상은 동평중학교 정영운 학생의 '미래의 해상도시 부산'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바다와 육지 위로 연결된 해상열차가 달리고, 아름다운 고층빌딩이 들어선 부산의 미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학·일반부 대상은 경성대 구자림·최하연 씨의 '트라이앵글(Triangle)'이 차지했다. '트라이앵글'은 손으로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하수구 덮개 디자인으로, 하수구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양운고등학교 이소민 학생의 '정글짐의 소리(Sound of Jungle Gym)'가 수상했다. '정글짐의 소리'는 해수욕장 백사장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부산시는 이번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이 선보인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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