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축지마을 주민불편 해소 서둘라”
허남식 부산시장 연일 민생현장 행보
철로 육교·침수지·폐공가 대책 독려
- 내용
민선 5기 4년을 맞아 '현장행정 강화'를 선언, 연일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6일 동구 범일5동 매축지마을을 찾았다. 부산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매축지마을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랑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연일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 6일 동구 매축지마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개선 대책을 독려했다(사진은 허 시장이 매축지마을 사랑방 ‘마실’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모습).허 시장은 이날 범일 5동 주민센터에서 마을현황을 보고 받고, 사랑방 ‘마실’을 방문해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새로 지은 수남경로당·문화센터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주민생활 불편사항도 직접 챙겼다. 마을을 관통하는 경부선 철로 위 과선육교를 직접 둘러보고 동행한 동구 건축정책관 등에게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서둘러 진행할 것”을 독려했다.
이어 동아원 주변 상습 침수지와 세방기업 주변 폐·공가 정비 사업지 등도 두루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시설 확충과 펌프장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폐·공가 정비 역시 하루빨리 추진해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8-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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