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가 지난 1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지속가능 경영·창조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경영개선과 원가절감 추진으로 2년 연속 경영실적이 개선된 점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고객만족도 제고, 안전한 원수 확보와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수담수화 R&D사업과 강변여과수 개발, 남강댐 물 취수 등 광역상수도 사업도 성과를 거뒀다.

'2013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채널A와 한국소비자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운용과 경영혁신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