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야생 진드기 Q & A
원인 없이 열나고 구토·설사… 진드기 물린 즉시 병원으로
- 내용
-SFTS 바이러스 옮기는 작은소참진드기 서식처는?
-집에서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와는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서 산다.-SFTS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원인 없이 열이 나고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두통, 근육통, 의식장애, 경련, 혼수, 혈뇨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 방법은 어떻게?
-작은소참진드기가 몸에 붙으면 처음에는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를 빨아 먹어 점점 검고 동그랗게 커진다. 물렸을 때 따끔한 느낌도 든다.-몸에 붙은 진드기를 발견하면?
-진드기에 물렸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를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머리는 남고 몸체만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핀셋을 이용해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 천천히 제거하고, 제거한 진드기는 유리병에 담아 의료기관에 가져가 어떤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SFTS 치료 방법은?
-SFTS의 치사율은 6%에 불과하지만, 아직 항바이러스제나 백신 등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SFTS 바이러스 발견은 언제?
-바이러스는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추정하며, 최근 들어 감염된 진드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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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5-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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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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