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이제 그만~”장애인의 날, 행사 풍성
기념행사·인권영화 상영·걷기 대회 등 행사 이어져
- 내용
부산광역시가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부산광역시가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모습).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한다. 허남식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모두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2부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가요콘서트 공연,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강서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천연비누 판매행사 △무료 이·미용 서비스 △휠체어, 의료 보장기구 무상수리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지원금 홍보 및 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진은 지난 17일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열린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회' 모습.한편, 부산시는 지난 15일~오는 30일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지난 17일엔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 통로에서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회'를 열었다. 오는 19일엔 사하구장애인협회가 사하구장애인복지관에서'사하구 장애인복지 증진대회'를 열고 20일에는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시민인식개선 함께 걷기 캠페인'을 연다. 같은 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장애인들의 편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30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
행 사 명 일 시 장 소 행 사 내 용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4.18(목)
오전 10시강서체육공원 -천연비누, 복사용지, 장갑,
도자기류 등 전시사하구 장애인복지
증진대회4.19(금)
오후 2시사하구장애인
복지관 3층 강당-기념식
-장기자랑시민인식개선
함께 걷기 캠페인4.20(토)
오전 9시사랑샘장애인자립센터 -걷기 및 캠페인 장애인인권영화 상영 4.20(토)
오후 2시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인권영화 관람
-토론인권콘서트
“장애인이 편한세상
모두가 편한 세상”4.24(수)
오후 7~9시영화의전당 하늘공연장 -장애인인권 홍보콘서트
-장애인공연단 공연'오늘은 좋은날'
중증장애인
행복한 세상나들이4.25(목)
오전 11시양산
수질정화공원-바깥나들이
-장기자랑연제구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4.29(월)
오후 2시연제구청 -기념식
-장학금 전달식영도구장애인
복지증진대회4.30(화)
오후 2시영도구청 -기념식, 장학금 전달
및 노래자랑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4.30(화)
오전 10시금정체육 공원 -야외문화행사(오전)
- 페이스페인팅 등
-체육대회(오후)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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