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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오늘 시청로비, 콘서트현장으로 변신

수요로비콘서트 20일부터 재개
매주 국악·재즈·합창 공연 잇따라

내용

부산광역시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청사 로비에서 여는 '수요 로비콘서트'가 20일부터 막을 올린다.

부산시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청사 로비에서 여는 '수요 로비콘서트'가 20일부터 막을 올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로비콘서트 공연 모습).

20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민들레현악사중주단이 사랑의 인사, 유모레스크, 미뉴에트, 캐논 등 널리 알려진 클래식 연주를 들려준다. 이어 27일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대금독주, 거문고산조, 사물놀이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시립예술단(교향악·국악·무용·합창·극단)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첫째·셋째 주에는 음악애호단체, 동호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야외공연도 확대해 봄과 가을에 한번씩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오후 12시 30분~1시)에 '열린 문화공연'형식의 로비콘서트를 열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 모두 178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양성주 부산시 시민봉사과장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시청 로비가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야외광장과 지하철 연결통로, 전시실 등에서 사진전, 작품전 등 문화행사를 열어 청사가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민봉사과(888-2756)

□3월 수요로비콘서트 공연 일정

일자 공연단체 공연내용
3/20 민들레현악사중주 사랑의 인사(엘가)
아이네클라이네나흐뮤직(모짜르트)
유모레스크(드보르작)
미뉴에트(베토벤)
캐논(파셀벨)
리베르토탱고(피아졸라)
3/27 시립국악관현악단 대금독주곡(청성곡)
거문고산조(한갑득 류)
사물놀이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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