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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새 봄, 그린부산 펼친다

2013년 2월 18일 부산시 정책회의 스케치

내용

그렇게 모질게 춥더니 어느새 우수(雨水)입니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를 맞아 매섭던 겨울도 눈만 찢어져라 흘기며 뒷걸음칩니다. 절기 맞춰 촉촉한 비가 내린 부산에 오늘은 또 어떤 싱싱한 소식이 움트고 있을까요? 아침 있었던 부산시 정책회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얼마 전 이 지면을 통해 잠깐 소개해드린 ‘부산시민공원 범시민 헌수운동’ 소식입니다. 행정자치국은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시민 헌수(獻樹)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민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되돌려 받은 하야리아 부대 부지에 조성중인 부산시민공원, 이 가운데 일부를 ‘참여의 숲’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나무를 심는다는 것이지요.

http://treedonation.kr 이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보시겠어요? 헌수운동 추진 주체인 (사) 부산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인데요, 마치 영화 예매하듯이 나무 심을 자리를 직접 클릭해서 지정하고, 어떤 나무를 심을 건지도 나무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참여의 숲’은 부산시민공원 동쪽에 3만4987㎡ 규모로 조성하고요, 총 5만8천 그루의 나무와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사상 경전철 아래 삭막한 콘크리트 지대, 녹지축으로 거듭나

우수 절기 특집으로다가, 봄맞이 ‘푸른 소식’ 하나 더 전할까요..^^ 사상 광장로와 낙동강을 연결하는 녹지축이 완성되었다는 반가운 뉴스입니다.

건설본부는 2011년 5월부터 사상구 괘법동 르네시떼 앞에서 애플아울렛까지 총 700미터 거리, 폭 30미터 구간에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화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동안 먼나무를 비롯한 19종의 나무 3만1천여 그루를 이 곳에 심고 벤치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했습지요. 이 곳은 원래 사상 경전철이 지나가는 길 아래, 삭막한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이 지역이었는데요,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깔끔하고 쾌적한 도심속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요, 아직 나무를 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고 새잎도 안나 덜 예뻐 보입니다만, 곧 나무에 물이 오르고 잔디가 피어나면 푸르고 아름다운 도심공간으로 살아날 것입니다.

녹화사업이 마무리된 사상 광장로 일대.

“세계적인 휴양지 해운대, 그거 거저 만들어진 것 아니야”

부산 앞바다를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으로 가꾸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농수산국은 해운대 앞바다에 설치되어 있던 미역 양식어장 2곳에 대한 정비를 최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에서 본 해운대 앞바다 입니다. 왼쪽 사진 빨간 네모 안에 검게 보이는 것들이 미역 양식장인데요, 정비하고 나니 오른쪽 사진처럼 말끔해졌네요.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는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로 지정된 곳인데요, 이 곳에는 40ha에 이르는 미역 양식어장이 자리 잡고 있었지요. 이 때문에 여름에 태풍이 불거나 파도가 거세지면 미역줄기 등 어장에서 나온 쓰레기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밀려와 가득 쌓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요트경기 등 해양레포츠 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받아왔습지요. 그래서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양식어장 폐업보상에 대한 예산 38억원을 확보해 이번에 철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 일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해 정책회의 자리를 통해 직접 당부한 일이기도 합니다. “해운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자 해양레포츠 지구로 개발해야하는 곳인데 미역 양식장이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해운대 앞바다가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보라”는 당부가 있었답니다. 허 시장은 “이런 일은 잘 안 보이는데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알아주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이런 꾸준한 노력이 있어서 오늘날의 해운대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다 품격 높은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지로 거듭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쓰레기 태워 돈 만든다 - 국내 최초 생활폐기물 연료화 시설 10월 준공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시설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경녹지국은 지난 2010년 10월 착공해 추진해온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내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이 지난 1월말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0월이면 모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현재 매립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전량과 소각 처리되는 폐목재 등 하루 900여 톤의 폐기물을 연료화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땅에 묻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곡쓰레기매립장 사용 연한을 당초 2031년에서 2042년으로, 11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을 태워 발생한 전력을 판매해 연간 106억원~152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시설이 낡아 오는 4월 가동을 중단하는 해운대 폐기물 소각시설과 7월 중단하는 다대 지역 소각시설에 대한 대비책도 동시에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정책회의 스케치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더 상큼한 소식 가지고 다음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작성자
박명자
작성일자
2013-02-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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