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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부산-서울 승용차로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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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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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짧은 탓에 고향을 찾았다 서둘러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성객이 늘면서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오후 2시부터 경부선과 남해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15개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는 승용차로 9시간, 버스는 5시간 10분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현상은 저녁때까지 지속되다가 오후 6시~7시 이후부터 점차 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로공사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면 도움을 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낮부터 시작된 전국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대부분의 구간이 내일 새벽쯤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체로 인해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인체의 피로가 쌓이는 만큼 안전운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은 차분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 차례를 지낸 시민들은 성묘길에 나서거나, 극장가 등을 찾아 설 연휴를 보내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내일 하루 최저 영하 4도, 최고 영상 6도 내외로 오늘보다는 다소 추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급수와 쓰레기 배출, 비상진료체제 운영에 보다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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