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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3호 시정

‘가덕신공항 이전·해수부 부산 유치’
박 당선인, 공약실천 의지 확인했다

부산의원들과 간담 갖고 “부산시민지지 보답” 약속

내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김해공항 가덕이전과 해양수산부 부산 유치 공약실천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박 당선인은 최근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들과 오찬간담을 갖고 "대선 때 부산시민께 드린 약속은 모두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도 이를 위해 애써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특히 해수부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원들 요구에 "한국은 해양강국이 돼야 하고 부산이 해양수도 기능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이 오랫동안 침체해 있다 보니 부산시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만큼 해양에서 미래 비전을 찾아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해수부 입지와 관련, 부산의원들이 "후보 시절 해수부 부산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해 해수부가 부산에 오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했고, 박 당선인은 "제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재차 확인했다.

김해공항 가덕 이전 문제와 관련해선 일부 의원이 대선 때 부산에서 나온 박 당선인의 발언을 상기시키며 "그에 대한 부산시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덕도가 신공항의 최고 입지인지를 가리는 외부 전문가 용역을 우선 시행해 달라는 부산의 요구도 다시 전달했다.

박 당선인은 이에 대해 "잘 알겠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박 당선인은 "대선 전날 부산역 유세에서 보여준 부산시민의 뜨거운 지지열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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