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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6호 시정

“승용차요일제 혜택? 통행료 감면이 최고”

부산시민 설문조사…“제도 알고 있다” 97%·“교통혼잡 완화 효과 높다” 46%

내용

부산시민은 승용차요일제 참여혜택으로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을 가장 많이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요일제를 대부분 알고 있었고, 교통혼잡 완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8월16일~9월14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시민 8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승용차요일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설문조사 참여자 97%가 승용차요일제 제도를 알고 있었다. 설문 응답자 중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는 614명. 이들의 참여 계기는'녹색교통 참여'가 52%로 '참여혜택' 42%보다 많았다.

설문 응답자 중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224명. 이들이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업무나 통학 등 매일 차를 운행해야 하기 때문이 42%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대중교통 불편, 인센티브 부족 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전체 응답자 46.2%가 승용차요일제 도입에 따라 교통혼잡 완화, 에너지 절감, 대기오염 감소 등 효과가 높다고 응답했다. 효과가 없다는 응답은 7%에 그쳤다.

승용차요일제의 개선사항으로는 인센티브 확대가 53%로 가장 많았다. 홍보강화(20.9%), 가입절차 개선(14%) 등의 순. 희망하는 참여혜택은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상품권 지급이 33%로 뒤를 이었다.

부산시가 2010년 10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현재 9만8천여대, 참여율 18.5%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참여율 20%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기업체와 각종 단체에 승용차참여를 권유하는 안내장을 전달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교통정책과(888-572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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