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시 공무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올 들어 ‘현장 토크&투어’ 11회 개최
보고 위주 회의 관행 깨고 열띤 토론

관련검색어
공무원|현장
내용

여러분은 ‘관공서’ 혹은 ‘행정’ 하면 어떤 모습을 떠올리십니까?

사무실 책상에 앉아 문서작업을 하는 정적인 업무스타일을 주로 연상하실 텐데요. 사실이 그랬습니다. 부산시의 많은 부서가 바쁘다는 이유로 책상에서 정책을 만드는 데만 급급해 왔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는데요. 이를 반성하고 시민 생활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산시가 기존의 업무 관행을 깨고 문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그 현장, 부산시 간부들이 지난 12일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으로 출근했습니다.

지난 12일, 부산시 간부와 해수욕장 소재 구(군) 직원 등 20여 명이 부산지역 4개 해수욕장 현장의 운영상황을 둘러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개장 이후 성적이 좋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고 전국적으로도 부산 해수욕장 하면 그야말로 명품 해수욕장이라는 입소문이 서서히 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구석구석 둘러보고 점검하러 오늘 현장에 나왔습니다.”

해수욕장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송종홍(부산광역시 자치행정과 갈맷길 도시환경 담당)사무관의 말처럼 해운대와 송정, 광안리와 송도 4곳의 해수욕장은 1일 개장 이후 지난 11일 현재, 222만 6천 명의 손님을 불러들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103만 7천 명의 2배가 넘는 인파가 몰린 겁니다. 그야말로 대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른 무더위도 한몫했지만 볼거리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홍보도 적극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인데요.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 더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은 없는지, 그 답을 찾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는 설명입니다.

‘현장 토크&투어’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해수욕장 곳곳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2시간여, 따가운 햇살 속에 현장을 꼼꼼히 살핀 참석자들, 모두 광안리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에 모였습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기 위해섭니다. 토론 분위기는 무척 활발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기탄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생생했습니다. 또한, 토론의 주제도 구체적이고 다양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 진입도로 보도 확장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 화장실 수압이 낮아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는 호소, 백사장 모래에 깨진 병 조각이 적지 않다는 지적까지….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해수욕장 소재 구(군)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이처럼 열띤 토론 덕분에 참석자 모두, 무척 보람이 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수상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배광호(119 수상구조대)대장은 “현장에만 있어 정책부서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고충이 있었는데 오늘 회의가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윤갑(해운대구 친절교통봉사대) 회장도 “만나보기 어려운 시청 관계자들에게 평소 느낀 점을 바로 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기탄없이 터놓는 등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부산시는 올 들어 시 간부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정책을 토론하는 ‘토크 & 투어’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보고중심이던 회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자율적인 토론과 소통으로 활기를 더하겠다는 취집니다. 이렇게 해서 6월 현재까지 진행한 토크 & 투어 행사는 총 11회. 갈맷길 현장을 직접 걸어보며 불편한 점을 살폈고 동래구 사회적 기업센터에 들러 부산지역 사회적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정책 토크 & 투어’ 행사를 계속 개최해 시정을 현장 위주로 바꿔간다는 방침인데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의 발걸음, 앞으로 더 바빠지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2-06-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