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월부터 고강도 에너지절약 대책 시행
백화점·호텔, 냉방 26도 이상 지켜야
문 열고 에어컨 틀면 300만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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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부산지역 모든 공공기관은 냉방온도를 28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백화점·호텔 같은 대형 건물도 26도 이하로 냉방을 하지 못한다. 특히 상점이 출입문을 열어둔 채 에어컨을 켜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고강도 에너지절약 대책을 펼친다. 때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에너지 소비가 급증, 블랙아웃(Blackout)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선 부산시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 공공기관은 올 6~9월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이상 절약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이를 위해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전기사용이 가장 많은 오후 2~5시에는 에어컨 가동을 시간당 30~45분간 아예 중단한다. 점심시간 전기코드 뽑기 등 숨은 낭비전력 찾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펼친다.
공공기관 종사자들은 여름철 동안 ‘휘들옷(휘몰아치는 시원한 바람 같은 옷)’ ‘쿨맵시(시원하고 보기 좋은 옷)’ 같은 간편한 옷을 입고 근무할 방침이다.
부산시내 백화점, 호텔 등 대형 건물은 오는 11일부터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규모가 작은 매장, 상점, 점포, 상가건물 등은 출입문을 열어둔 채 에어컨을 가동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이상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부산시는 시내 백화점, 호텔, 매장, 상가 등 3만776곳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지도·점검을 실시,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들도 전기사용 피크시간대 에어컨을 시간당 30~40분 가량 켜지 않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문의 : 신성장산업과(88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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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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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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