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잇따른다.

제11회 부산과학축전이 오는 14~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옛 부산중앙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수학체험관과 과학체험관, 과학탐구존, 첨단과학기술존, 과학관존 등 다앙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과학드라마 공연도 선보이고 소방안전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중·고교생 생활과학 글짓기대회도 열린다.
※문의:부산과학기술협의회(501-6343~4)

제11회 부산과학축전이 오는 14~15일 이틀간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옛 부산중앙중학교)에서 열린다(사진은 부산과학축전 모습). 

별 축제도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연제구 토공동에 있는 부산시과학교육원에서 열린다. 천문학 특강과 천체 관측, 별자리 체험 등 신나는 우주 탐험을 할 수 있다.
※문의:부산시과학교육원(750-1232)

과학을 즐거운 놀이로 배울 수 있는 fun&Fun 과학관도 부산시내 8곳에서 운영한다. 에어로켓 만들어 날려보기(우장춘기념관), 달의 표면 모형 만들기(어린이회관), 열기구 만들어 띄어보기(어촌민속관), 과자세포 만들기(해앙자연사박물관), 생활주변 방사선 측정(기장도서관), 다박사의 과학연극(수산과학관) 등 다채로운 과학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부산과학기술협의회 홈페이지(www.fobst.org)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45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갖고 부산과학기술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 과학의 달 주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