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론수렴을 활성화하기 위해 뽑은 ‘제2기 쿨부산 시민블로거단과 톡톡부산 서포터즈’가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파워블로거, 시민기자, 전문직종사자 등 자기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쿨부산 시민블로거단·톡톡부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쿨부산 시민블로거단은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blog.busan.go.kr)의 콘텐트 취재 및 집필, 포스팅 등 블로거 활동을 담당한다.

부산광역시가 뽑은 ‘제2기 쿨부산 시민블로거단과 톡톡부산 서포터즈’가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은 김병곤 부산시 대변인이 강유천 시민블로거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모습).

서포터즈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부산시 공식 SNS ‘톡톡부산’의 콘텐츠 기획 및 온라인홍보·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시민블로거단과 서포터즈는 또 부산시 정책탐방 및 시민개방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제2기 쿨부산 시민블로거단 및 톡톡부산 서포터즈를 모집, 시민블로거단 20명과 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시민블로거단의 절반이 하루 평균 2천명 이상 방문하는 파워블로거들이다.

※문의 : 부산시 미디어센터(888-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