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시정

다대포, 화려한 빛의 분수가 떴다

사하구, 겨울 빛의 거리 다대포 조성
조명·음악 ‘로맨틱’…프러포즈 이벤트도

내용

다대포 해수욕장의 명물인 ‘꿈의 낙조분수’가 화려한 조명분수로 다시 태어났다.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16일 ‘다대포 겨울 빛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꿈의 낙조분수를 조명분수로 꾸몄다.

사하구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화려한 조명분수로 꾸몄다. 구는 낙조분수 조명과 음향시설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사연을 전하는 이벤트를 펼친다(사진은 낙조분수 모습).

사하구는 구 예산 2천700만원을 들여 낙조분수를 새로 단장했다. 분수 중앙에 새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의 나무에는 눈꽃 조명을 달았다. 기존의 바닥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대포 겨울 빛의 거리’는 내년 2월19일까지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조명을 밝힌다.

한편, 사하구는 관광객, 시민을 대상으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친다. 가족과 연인들이 낙조분수를 이용해 낭만적인 이벤트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벤트 참가는 낙조분수 홈페이지(fountain.saha.go.kr)을 통해 사연과 원하는 음악을 접수하면 신청한 날 오후 6~8시에 음악과 사연을 소개한다. 사연 소개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하구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다대포 빛의 거리를 찾은 관광객은 주중 평균 700여명, 주말에는 1천3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분수를 찾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220-5893)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12-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