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부산의 문화재-조선완조실록
국보 제151의2 1893권 한국사 연구 기본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내용
- 조선왕조실록이란 조선 태조 때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 순에 의해 편년체로 편찬한 기록이다. 이 실록은 원래 경북 봉화군의 태백산사고에 보관되어있던 태백산본으로 1893권 848책으로 되어 있다. 조선조에서는 1413년(태종 13) 태조실록 15권을 편찬한 것을 시작으로 철종실록 15권까지 편찬했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경제 등 각 방면의 방대한 자료를 망라하고 있어서 한국사 연구의 기본자료일 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귀중한 자료다.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서 1997년 10월 훈민정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은 국보 제151의 2호이며 현재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연제구 거제동)에 보관중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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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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