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민 99.5%가 부산시 대민업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7월 이후 처리한 대민업무 관련 이해관계 시민 3천546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원 전화를 통해 청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다. 불만족 답변은 지난해 하반기 22건이었으나 올 들어서는 아직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 외부청렴도 모니터링은 대민업무 처리 만족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청렴한 행정을 펼치기 위한 자체진단 시스템. 소방시설점검, 공사계약, 보조금지원, 농수축산물검사, 식품의약품검사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해 유형별 부적정 사례에 대한 개선과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불만족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청렴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문의:조사담당관실(888-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