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원정대, 꿈을 나눠주다
이홍렬 씨 등 산타 변신,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
- 내용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 곳곳에서 산타가 등장,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게 희망을 듬뿍 담은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은 지난 18일 '사랑의 몰래산타 부산본부' 발대식에서 산타로 변신한 대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국제신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 곳곳에서 산타가 등장,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게 희망을 듬뿍담은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개그맨 이홍렬 씨와 이진복 국회의원, 조숙희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 등도 지난 21일 산타로 변신, 어린이 5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한 '2010 산타원정대' 행사가 이날 오후 3시부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 정문에서 열린 것. 산타원정대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를 기다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부산시민과 기업의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경성산업(주), 부산은행,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 유통 부산지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등 기업이 후원했다.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 씨를 비롯한 200여명은 루돌프로 변신한 '등대콜' 택시 25대를 타고 현장에 도착, 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선물상자에 들어간 선물은 목도리, 장갑, 털모자, 문구세트, 과자세트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해 선정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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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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