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일본 후쿠오카시의회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 환경정책을 주제로 교류회의를 갖고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교류회의).

일본 후쿠오카시의회 미츠야스 츠토무 의장 등 대표단 11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부산을 방문했다. 부산시의회가 친선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후쿠오카시의회 대표단을 초청한 것. 미츠야스 츠토무 의장 등 후쿠오카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두 도시의 환경정책 진단과 주요 사례 발표 등 교류회의를 가졌다.

일본 대표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북항재개발 현장, 풍력발전 부품회사 (주)태웅 등을 방문하고, 부산상공회의소 등과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