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감전천, 복개 걷고 생태하천으로
복원공사 내달 착공 … 복개 위 공영주차장 대체 주차장 모라동에
허남식 시장 현장점검
- 내용
부산 사상구 삼락천과 감전천이 복개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사진은 지난 20일 허남식 부산시장이 삼락천 일대를 둘러보는 모습).부산 사상구 삼락천과 감전천이 복개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지류인 삼락·감전천을 복원하기 위해 673억원을 들여 다음달 공사에 들어간다.
삼락천·감전천 위치도삼락천 4.6km 구간과 감전천 2.9km 구간 등 7.5km 구간의 복개와 바닥 오염물질을 걷어내고, 낙동강 물을 끌어와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
생활하수와 공업하수가 하천에 흘러들지 않도록, 하수를 모아 처리장으로 보내는 차집관로도 설치한다.
하천 곳곳의 오래된 다리를 철거하고 새 다리를 놓고, 하천변에는 보도를 새로 깔고 나무를 심어 쉼터로 꾸민다. 2012년 8월 완공 예정.
부산시는 삼락·감전천 복원을 위해 복개 위 공영주차장(347대분)을 없애는 대신, 우선 다음달 인근 모라동 상수도사업본부 자재야적장에 임시주차장(200대분)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앞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20일 삼락·감전천 복원공사 구간을 꼼꼼히 살피고, "공영주차장 철거로 인근 기업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대체 주차장 확보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삼락천과 감전천은 원래 낙동강의 줄기였지만, 사상공단의 범람을 막기 위해 물길을 차단하고 콘크리트로 복개한 하천이다.
부산시는 두 하천 복원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8-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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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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