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료도로 후불교통카드 시행
26일부터 광안대로, 수정·백양터널 대상…롯데카드만 해당
내달 1일부턴 BC카드도
- 내용
26일부터 광안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요금소에서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올 2월 대중교통에 후불제 교통카드를 시행한데 이어 이날부터 광안대로와 수정·백양터널 요금소에서도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행에 들어갔다.
사용 가능한 카드는 롯데카드이며 내달 1일부터는 BC카드로 확대된다.
황령터널은 내년에 무료화할 예정이어서 이번 후불결제시스템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금까지 부산지역에서 유료도로와 터널을 이용하려면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해 매번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하거나, 현금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라 시민불만이 높았다.
부산시는 그동안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후불제 교통카드 도입을 놓고 여러 카드사와 접촉해 왔으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우선 롯데카드와 BC카드 시행에 들어가되, 더 많은 카드를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사들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부산시 이준승 대중교통과장은 “지난 2월 대중교통 후불제 교통카드 도입 이후 유료도로, 터널 등에 후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 불편이 많았다”며 “앞으로 다른 카드사와도 협상을 벌여 사용가능한 카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09-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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