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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4호 시정

부산글로벌빌리지 ‘인기 영어마을’ 정착

개원 한달 큰 호응…방학기간 캠프에 500명씩 몰려
시설·강사진 좋고 이용료 싸

내용
부산글로벌빌리지를 찾은 학생들이 외국식당에서 영어로 음식을 주문하는 실전 영어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달 3일 개원한 도심형 영어마을 ‘부산글로벌빌리지’가 개원 한달을 넘기면서 ‘인기 영어 체험마을’로 정착해가고 있다.

부산진구 옛 개성중학교 자리 1만8천718㎡ 부지에 지상 5층 건물의 행정동과 지상 4층 건물의 체험학습동으로 이뤄진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외국의 도심과 공항, 병원, 쇼핑센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영어 체험마을. 시설이 좋고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시설 이용료까지 싸 방학을 맞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어민 강사는 물론 내국인 강사와 함께 실제 외국생활을 경험하며,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도록 해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도 외국에 나간 것과 같은 교육효과를 톡톡히 올리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글로벌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개원 이후 교육청이 지원하는 정규과정에는 1주일에 1천명의 학생이 몰린데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개설 중인 2주 과정의 방학캠프(3차례 운영)에는 500명 모집인원에 5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를 우려, 단체활동 자제를 요청해도 캠프 참가 학생의 30% 가량은 기숙사에 머무는 등 글로벌빌리지의 인기가 높다.

부산시는 다른 지역 영어마을과 달리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데다 이용요금이 캠프당(2주일) 45만~65만원으로 다른 지역보다 저렴해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방학캠프는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진행하며,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자가통학은 45만원, 통학버스 이용시 52만원, 기숙형은 65만원(하루 세끼 제공)이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학생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을 꺼리는 현상도 글로벌빌리지의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

부산글로벌빌리지 관계자는 “최근 캠프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설과 강사진 등 전반에 걸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풍의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산글로벌빌리지에는 공항과 지하철역, 택시·버스정류소, 환전소, 출입국심사대, 쇼핑센터, 병원, 호텔, 은행, 우체국, 경찰서, 방송국, 푸드코트, 기념품가게 등 실제상황을 경험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구사할 수 있는 50여 종의 체험시설이 있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4개국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는 문화원과 영어도서관도 함께 있다.

※문의:부산글로벌빌리지(980-8500)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8-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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