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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2호 시정

“부산의 뛰어난 IT기술 정말 놀라워”

부산시 자매도시 IT책임자 초청 연수…앞선 기술 세계에 알려

내용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 IT 책임자들이 선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부산에 왔다(사진은 각국 IT 책임자들이 지난 20일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만나 기념 촬영하는 모습).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들이 선진 IT기술을 배우기 위해 부산에 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중국 상하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터키 이스탄불 등 7개국 9개 도시 IT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박9일간 ‘자매도시 IT관계자 초청연수’를 갖고 있는 것.

부산시는 각국 자매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두텁게 하고, 부산의 앞선 유비쿼터스·IT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상하이·대련·심천, 스페인 바르셀로나, 터키 이스탄불, 칠레 발파라이소,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베트남 호치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등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각 대륙을 대표하는 도시의 IT 책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부산시는 동구 범일동 KT부산본부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를 통해 각국의 IT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부산의 IT발전 사례를 자국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광 전송시스템,  차세대 IT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24~25일 경북 포항의 포스코와 부산의 누리마라 APEC 하우스 등을 둘러보며 IT기술을 활용한 산업·관광시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IT기술뿐 아니라 영화·영상, 의료, 조선·해양 부문 등에서도 해외 자매도시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의 기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마부토 피델 베헬레 남아프리카공화국 ICT정책전략부국장 “한국의 IT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부산에서 이렇게 직접 보고 배우니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7-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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