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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5호 시정

시정 브리핑

내용

평생교육협의회 창립

부산 평생교육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창립했다.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이 협의회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의장이다. 부산 평생교육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9년 평생교육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 추진키로 했다.

 

감천 `부산의 마추픽추'로

부산 사하구 감천2동의 산복도로(일명 감천고개)가 아름다운 `미술마을'로 거듭난다. 부산의 예술단체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대표 진영섭)'의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 프로젝트가 최근 2009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는 1억원을 지원 받아 페루의 계단식 `하늘도시' 마추픽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감천고개 를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근대역사 관광벨트'조성

부산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기념관 일대가 `근대역사문화 관광벨트'로 탈바꿈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19일 이전 개관한 동아대박물관 등과 연계해 한국 근현대사의 흔적을 간직한 이 일대 5만4천700㎡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276억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올해는 6·25 피란시절 당시의 흔적이 서려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일대 500m 거리에 상징 부조와 역사조형물 등을 설치해 역사거리로 만든다.

 

`물고기 씨앗' 뿌리기 나서

수산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부산 인근 바다에 `물고기 씨앗'을 뿌린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7억6천400만원을 들여 새끼 어패류 183만 마리를 부산 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품종은 볼락·넙치·말쥐치·전복 등 10종이며 방류 수역에서의 어업을 제한하는 등 일정기간 보호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방류사업을 추진해 온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감성돔 등 8종류의 어린 물고기 296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해수욕장 청소대책 마련

부산광역시는 올 여름 해수욕장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등 시내 7개 해수욕장에 대해 사전 대청소를 실시한다. 해수욕장별로 임시 고용한 환경미화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임시 휴지통 설치도 늘린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피서객 자율 청소를 유도하는 `클린-업 타임(Clean-Up Time)제'를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과 청결 캠페인을 벌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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