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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0호 시정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 `출발'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 출범 … 자전거도시 앞장 선포

내용
부산의 자전거동호인 연합체인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창립, 범시민 자전거타기 운동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3일 해운대 올림픽공원에서 가진 연합회 발대식).

부산이 범시민 참여 자전거타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부산의 자전거동호인 연합체인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자전거 도시 만들기 시민운동을 선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 설동근 교육감, 부산지역 언론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 자전거 타기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부산사랑 범시민자전거연합회'는 부산시내에 흩어져 있는 각 자전거동호회들이 자전거타기운동을 벌이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 부산지역 자전거동호회 대표들은 지난 3월2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 모여 연합회를 구성키로 하고, 심각한 환경오염과 에너지고갈,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전거타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연합회 회장은 지난 2007년 부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주도한 현영희 전 부산시의원이 맡았다. 현 회장은 "부산이 자전거 타기 좋은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범시민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지난 3일 해운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부산사랑 그린바이크 페스티벌'에 참석, 발대식을 갖고 전국 자전거투어단과 함께 자전거퍼레이드를 벌였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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