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추경 4천717억
부산, 일자리 창출·서민생활 안정·SOC 강화 중점 배정
- 내용
부산광역시는 4천717억원 규모의 올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 지난달 27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올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 생활안정지원 같은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편성했다. 추경의 80% 이상을 경기부양에 편성, 가히 `경제위기극복 추경'이라 할 만한 것이 특징.
지난달 30일 부산시 발표에 따르면, 추경안 규모는 지난해 1차 추경예산안(4천11억원)보다 603억원(14.7%) 많아졌다.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부산시의 올 예산규모는 당초 7조1천654억원에서 7조6천371억원으로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4% 늘어난 3천555억원, 특별회계가 4.9% 늘어난 1천162억원, 기타 특별회계가 4.5% 늘어난 831억원이다.
부산시는 정부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은 지방교부세와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절감액으로 추경예산 재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852억원(일반회계 652억원, 특별회계 200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5%를 절감한 재원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효과가 큰 사업에 재원을 중점 배분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추경예산의 80% 이상을 배정한 것이 특징.
먼저 청년인턴십, 공공근로 등 청년층과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204억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강화와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보증 재원, 미음 및 서부산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구축 등에 493억원을 반영했다. 출산지원금,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분야에도 812억원을 편성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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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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