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류드라마로 일본관광객 유치
최지우 주연 '스타의 연인' 도쿄서 시사회 열고 관광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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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류드라마로 일본관광객 유치
최지우 주연 '스타의 연인' 도쿄서 시사회 열고 관광마케팅

"지우히메(최지우의 일본식 애칭)의 고향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광역시가 한류 드라마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을 앞두고 지난 12일 도쿄에서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부산시는 이날 드라마 '스타의 연인' 제작사인 (주)올리브나인과 일본 방영사인 와우와우와 함께 드라마 시사회를 겸한 부산관광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사히와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일본 현지 16개 신문·잡지사와 팬 1천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을 주 무대로 부산 출신 한류스타 최지우 씨가 주연한 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오는 5월1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된다.
부산시는 지난달 드라마의 촬영을 지원하고, 최 씨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활동에 드라마 제작사와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
부산은 '스타의 연인'에서 극중 연인인 최지우 씨와 유지태 씨가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으로 설정됐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남구 이기대공원, 중구 남포동 PIFF광장 등이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다. 특히 최지우 씨와 유지태 씨가 극중 함께 떡볶이를 먹었던 곳이 PIFF광장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이곳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평소보다 70% 이상 늘어나는 등 한류 드라마가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