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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61호 시정

4대강 살리기 부산사업 6일 첫 삽

낙동강변 비닐하우스 걷고 강바닥 준설 … 풀밭·산책로·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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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부산사업 6일 첫 삽

낙동강변 비닐하우스 걷고 강바닥 준설 … 풀밭·산책로·친수공간 조성

 

 

부산에서도 '4대 강 살리기' 첫 삽을 뜬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6일 오전 강서구 낙동강 둔치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허남식 부산시장,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강 살리기 선도사업'인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낙동강 둔치에 난립한 비닐하우스 등을 정비해 자연생태 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저지구 둔치 2.66㎢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에는 국비 510억원을 들여 전체 면적의 70%는 자연 초지로 조성, 하천 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나머지 공간에는 산책로와 청소년광장, 친수공간, 체육공원 등을 만든다. 낙동강을 안전하고 깨끗한 강, 생명이 살아 숨쉬는 강, 문화와 휴식이 있는 강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곳 비닐하우스 3천300채에 대한 보상을 거쳐 2012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

부산시는 대저지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북구 화명동~사하구 하단동 20.26㎞의 낙동강 본류와 서낙동강(18.55㎞), 평강천(12.54㎞), 맥도강(7.84㎞) 등 3개 지류 물길을 복원하고, 생태공원과 에코 벨트를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낙동강 본류와 지류 밑바닥을 파내 현재 1∼6m인 수심을 3∼7m로 만들고, 수문과 갑문을 정비하거나 증설해 낙동강과 서낙동강, 서낙동강과 바다를 연결, 관광선이 다니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

서낙동강과 평강천, 맥도강 등 3개 지류 옆에는 둑을 겸한 폭 30∼50m의 에코 벨트를 조성해 녹지와 자전거 길, 생태탐방로를 만들고 본류 양쪽에는 길이 45㎞, 폭 5∼8m의 에코 트레일을 꾸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 같은 구상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해 5월 말 발표가 예정된 4대 강 정비계획에 적극 반영시키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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