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위해 노력하는 부산사람 찍고파"
인터뷰 / 부산시 디지털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김수환 씨
- 내용
-
"꿈 위해 노력하는 부산사람 찍고파"
인터뷰 / 부산시 디지털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김수환 씨
"꿈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흔히 말하는 성공과는 다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 모습을 찍고 싶었죠."부산광역시 주최 제7회 대지털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수환(동명대 신방과 4) 씨. 〈〈〈 관련기사 16면
그는 동명대 영상제작동아리 '나우'의 후배인 안경희, 조현일, 김수미 씨와 함께 부산 기장에 아름다운 한옥으로 지어진 전통문화예술원 '금수동'과 원장 이탄실 씨의 일상을 그린 '가락(家樂)-금수동 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
방송국에서 프로듀서나 카메라기자로 일하고 싶다는 김 씨는 대학 2학년 때부터 영상물 제작에 푹 빠졌다. '가락-금수동 이야기' 같은 다큐멘터리는 물론 드라마,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대학 3학년때부터는 다큐멘터리만 줄곧 찍었다. 모두 '자신의 꿈을 실천하는 용기 있는 부산사람'이 주제였다. 30대 늦깍기 마술사의 이색적인 삶을 다른 'JJ마술사'와 농촌지역인 기장 오리마을에서 예술촌을 가꾸어 가는 예술인들을 소개한 '오리 날다' 같은 작품이 그것.
김 씨는 이들 작품으로 굵직굵직한 공모전에서 잇따라 상을 받기도 했다. 전국 대학생 영상공모전에서 'JJ마술사'로 대상을, 부산시민영상제에서 '오리 날다'로 우수상을 받은 것.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경험했거나 느꼈던 주제를 갖고 틀려도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야 좋은 영상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무관심했던 주제가 이슈가 된다고 무작정 영상으로 이야기한다면 알맹이가 없는 게 당연하죠."
김 씨는 "UCC 공모전이 많지만 대부분 제품 홍보를 위한 것이고, 순수 창작물을 내놓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며 "부산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나 공공기관, 방송국들도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수 영상공모전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한다.
〈〈〈 동영상뉴스 www.bada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