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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58호 시정

부산, '의료관광 메카' 만들기 잰걸음

외국인 진료 의료기관 300곳 지정… 시내 병·의원에 '통역자봉' 파견

내용

부산, '의료관광 메카' 만들기 잰걸음

외국인 진료 의료기관 300곳 지정… 시내 병·의원에 '통역자봉' 파견

 

부산이 의료관광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르게 뛰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13일 정부가 발표한 '미래한국 프로젝트 신성장동력'에 포함된 의료관광을 차세대 핵심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아시아 의료허브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 아래, 의료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과 의료관광산업 발전 연구사업, 의료관광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부산을 찾는 외국인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이 우수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기관 300곳을 외국인 진료가능 의료기관으로 지정, 시·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는 외국인이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중·러·일 4개 언어권 통역자원봉사자 262명으로 구성된 통역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461-4276)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가 전화로 통역 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339)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는 조만간 학계·의료계·관광업계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전문포럼을 구성, 의료관광 시책을 연구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을 의료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대형 병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0월 개원 이후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 의과학·생명과학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첨단 의료장비와 정보화시스템을 갖춘 전문클리닉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첨단의료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진료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초 외상전문질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역시 아시아 방사선의학연구 및 암환자 치료를 선도하는 첨단 의료기관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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