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구정브리핑]

김예슬 씨 최우수상

사하구, UCC 공모전

사하구(구청장 조정화)가 실시한 제1회 사하영상 UCC 전국 공모전에서 김예슬(이화여대 방송영상과 3년) 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사하구는 지난달 25일 심사 결과 사하구의 풍경과 문화공간, 유적지를 우수한 영상과 나레이션으로 담은 김씨의 '사하로 가자'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권태훈(한국폴리텍Ⅲ대학 멀티미디어과)씨와 동아대 동아리 MIS팀의 작품을 우수상으로, 나머지 17개 작품은 참가상으로 뽑았다.

'깔끄미 빨래방' 합격점

금정구, 자활사업 평가

금정구(구청장 고봉복)가 저소득주민의 자활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깔끄미 빨래방'이 서비스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세탁물 수거·배송, 세탁상태, 친절도 모두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것. 금정구는 저소득주민에게 일 할 기회를 제공하고,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불세탁을 위해 '깔끄미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크루즈관광 활성화 논의

중구, 선상 세미나 개최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지난 1일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 선상에서 '크루즈 관광의 메카 부산 중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문가들이 이날 참석해 크루즈관광 활성화와 기항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광안대교에서 이틀간 열고 있는 부산불꽃축제를 남항대교에서 펼쳐 크루즈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중구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을 활용한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전통예절 교실

해운대구, 여중생 대상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달 25일 해운대여중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교실을 열었다. 차영랑 해운대문화예술원장이 이날 전통예절에 대한 강의를 하고, 학생들이 직접 절하기 등 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이날 예절교실에서 절하는 법, 호칭법, 공공예절, 다도예절 등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