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첫 '3자녀가정의 날' 선포
11월1일 시청서 선포식 … 모범가정·기업 시상, 다양한 행사·혜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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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전국 첫 '3자녀가정의 날' 선포
11월1일 시청서 선포식 … 모범가정·기업 시상, 다양한 행사·혜택 추진
부산광역시가 전국 처음 '다자녀가정의 날'을 제정해 선포한다.
부산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11월1일을 다자녀 가정의 날로 정해 선포식과 더불어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부산시는 2006년 11월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은행금리 우대와 진료비 및 각종 제품가격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인 '가족사랑 카드'제도를 시행했다. 시는 이 날을 기념해 '다자녀가정의 날'로 정했다. 권옥귀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숫자 1이 세 개 겹치는 이날은 '1+1+1', 즉 3명의 자녀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관계자,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출산친화적인 기업과 모범적인 다자녀 가정에 상을 주고, 기념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연다. 모범 가정의 화목한 일상을 담은 10분짜리 영상물 상영과 시립관현악단의 축하연주도 펼친다.
한편 부산시는 '가족사랑 카드'의 발급신청을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도록 전용 웹사이트를 이날부터 운영, 다자녀가정이 편리하고 빠르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 지금까지는 다자녀가정이 이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다자녀가정의 날 선포는 부산시가 출신친화적인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자녀를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며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을 더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여성정책담당관실(888-30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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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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