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어르신 참여 축제 잇따라

경로대회·경로대잔치·노래무용 경연대회 17~29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건강축제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은 지난 2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건강생활체조 발표회 모습).

부산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건강축제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일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3천5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 및 노인 한마음 큰 사랑 대축제를 열었다.

신생윤리연구소 모윤회는 오는 17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45회 경로대회를 열어 해로부부를 송축하고, 효행자를 표창한다.

재가노인복지관협회도 같은 날 기장체육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대회를 연다.

 제8회 한마음 경로대잔치도 오는 20일 부산KBS 공개홀에서 열려 어르신과 시민 1천300여명이 참가한다.

제27회 부산노인대학 연합예술제가 오는 24일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노인대학·단체 어르신들의 노래·합창·무용 경연대회가 오는 29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문의:고령화대책과(888-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