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장-최첨단 시설 갖춰 문 연 누리마루 APEC 기념관
지능형 로봇이 안내 … 정상들의 옷·음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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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정 현장-최첨단 시설 갖춰 문 연 누리마루 APEC 기념관
지능형 로봇이 안내 … 정상들의 옷·음식 눈길
부산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지난해 12월31일 문을 연 APEC 기념관이 그것.올해 첫 주말인 지난 5일 오후. 누리마루 3층에 자리 잡은 APEC 기념관은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무엇보다 인기를 모은 것은 지능형 안내로봇. APEC 기념관 입구에서 바퀴로 자유롭게 다니며 관람객들에게 기념사진까지 촬영해주는 이 로봇은 연신 손을 내미는 어린이 관람객들과 악수를 하느라 바빴다.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고 전자펜으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전자방명록도 색다른 체험.
APEC 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면 부산 APEC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입었던 두루마기, 정상들이 사용했던 식기 `청자상감용모란문개합', 만년필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설염: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에 최첨단 APEC 기념관이 지난해 12월31일 문을 열었다(사진은 관람객이 지능형 로봇의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APEC 회원 21개국의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대면 대형화면에 그 나라 정상들의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U-미디어보드', 스크린에 손을 갖다대면 화면 속의 학, 사슴, 거북이가 움직이는 `지능형 십이지장생도'도 이색적인 볼거리다.
부산 APEC 정상들의 만찬 때 차려진 영양밥, 대하찜, 자연송이와 너비아니, 신선로를 그대로 재현한 음식모형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APEC 기념관을 찾은 김민선 씨는 "정상들이 사용했던 물건을 직접 둘러볼 수 있고, 첨단 시설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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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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