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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81호 시정

부산민주공원 참뜻- 민주화의 성지 반석 구축

항거의 역사 살아 숨쉬는 교육장

내용
 부산시민의 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 공동으로 건립된 부산민주공원 기념관이 부마항쟁 20주년에 맞춰 16일 문을 열었다.  부산민주공원은 부산시민들의 민주항쟁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조형물이다. 이는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림과 아울러 민주주의를 영원히 표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부산민주공원 조성사업의 목적이기도 하다.  부산민주공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공간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공간이자 시민통합을 위한 `민주주의 교육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는 `부산의 함성\"\ `희망의 빛\"\ 등 주제별로 공간을 마련해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 민주시민의식을 되살리는 요람으로 손색이 없다.  그래서 부산시민에게 이곳은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풍요로운 새 천년의 부산\"\을 가꾸는 성지로,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터전이기도 하다.  부산민주공원은 앞으로 지역의 민주화과정에 대한 정리 계승을 위한 학술 문화사업, 민주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사업, 민주활동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통한 출판사업을 비롯해 전시실 운영 등 민주공동체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한편 95년 8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기념공원 조성사업의 추진을 결의한 이후 96년 7월 항쟁관련자는 물론 정계 관계시민 사회단체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인사를 망라한 4백28명으로 구성된 `부산민주공원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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