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종반전에 부산 3위- 금 14 ·은 11개 확보
- 내용
- 전국체전 이틀째를 맞은 12일 현재 부산은 금 14, 은 11, 동 8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부산은 이날 현재 문경애가 여자 일반부 75㎏ 이상에서 인상 107.5㎏ 용상 137.5㎏ 합계 245㎏(종전 한국기록 102.5㎏·135㎏ 합계 235㎏) 등 모두 한국 신기록 4개로 금메달 3개를 건져 부산에 첫 3관왕의 영광을 안겼다. 또 육상 남고 100m 임일환(부산체고·10초82), 남대 100m 백수진(한국체대·10초91), 여고부 100m 허들 이연경(부산체고·13초87·대회 신기록), 육상 남고 400m허들 손중호(부산사대부고·48초98), 육상 멀리뛰기 조은정(남성여고 6m10㎝), 보디빌딩 남고 65㎏급 오광석(경남상고)과 남자 일반부 60㎏ 조왕붕(영도구청), 수영 여자 일반부 배영 200m 이지현(성신여대·2분20초36·대회신),사이클 개인추발 4천m 노영식(부산시청) 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은 이날 단체전에서 10개 종목에 25개 팀을 출전시켜 이중 경남여고 배구 등 15개 팀이 2, 3회전에 진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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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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