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럽·미주 하늘길 확충 나선다
김해공항 신청사 완공 맞춰 신·증설 추진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유럽·미주 하늘길 확충 나선다
김해공항 신청사 완공 맞춰 신·증설추진
외국항공사 대표들과 간담 … 현안 협의

부산광역시가 오는 10월 김해공항 국제선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국제선직항로 확충에 팔을걷었다.
사진설명: 부산시가 김해공항 국제선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유럽·미주노선 신·증설에 나섰다(사진은 김해공항 국제선 계류장).
김해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 완공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대폭 신·증설하겠다는 것이다.시는 지난 4일 오전 시청에서 `외국항공사 부산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국제항공 노선 증편 문제를 논의하며 증편과 신설을 적극 요청했다.
항공사 대표들은 간담에서 오전 7시∼오후 10시로 묶여 있는 운항시간을 오전 6시∼오후 11시로 2시간 연장하고 국제선 신청사 임대료 인하, 대구 및 경북 구미시 등 인근 대도시와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편 운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을 정부 관련부처 등과 협의,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는 김해공항에 현재 10개국 25개 도시를 연결하는 주 204편의 국제노선이 개설돼 있지만 지난해 이용객이 231만명에 이르는 등 항공수요가 매년 10% 이상 증가, 국제노선이 크게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미주지역을 운항하는 국제선도 주당 14편 있지만 모두 일본을 경유하고, 유럽노선도 독일 뮌헨을 잇는 주 3편에 불과해 주당 4편 이상의 미주 직항로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네덜란드 등을 연결하는 주당 20편의 유럽 직항로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국제선 신청사 개장과 관련시설 대폭 확충을 계기로 국제선 확충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머잖아 김해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에 대비, 동남권 신공항 건설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