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시 전진기지 시네마테크 24일 개관
첨단시설 갖춘 국내 최초 국제적 수준 영화전용공간 이란영화 회고전 등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 준비
- 내용
- 영화문화의 새로운 전진기지가 될 `시네마테크 부산\"\이 24일 개관한다. 98년 착공, 1년6개월의 공사 끝에 문을 여는 `시네마테크 부산\"\은 국내 최초의 국제적 수준의 시네마테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영화자료의 수집 보관과 아울러 영화 강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어 영상 문화의 대중화와 영화인재를 길러내는 토양을 닦게 된다. 개관식은 24일 오후 2시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개관기념행사로 `이란영화회고전\"\과 `우표로 보는 세계영화사 자료전\"\이 열린다. `이란영화특별전\"\은 24~30일 매일 4편을 상영한다. PIFF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돼 영화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은 바 있는 이란영화 12편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하얀 풍선\"\을 제외하고, 모두 국내 미개봉작이다. 세계적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클로즈업\"\과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싸이클리스트\"\ `순수의 순간\"\, 보석처럼 아름다운 어린이의 세계를 다룬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천국의 아이들\"\ 등이 상영된다. 주옥같이 아름다운 화면과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한 이란영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우표로 보는 세계영화사 자료전\"\은 24일~10월24일 두달동안 한국영화자료연구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밖에 부산독립영화전(8월31일~9월6일), 제3회 PIFF가 발굴한 한국영화 `하우등\"\ 상영(9월 7~19일), 단편영화제와 청소년 영화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외 영화의 시사회를 매주 개최하고, 오는 11월부터는 다양한 영화인구확보를 위해 교육 강좌 세미나도 연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PIFF조직위가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 자료실은 오전 11시~오후 7시, 시사실은 오후 2~10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시네마테크부산 (742)5377.영상도시 전진기지 시네마테크 24일 개관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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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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