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폭설 대비 빈틈없다”
주의보 발령시 전 직원 비상근무
- 내용
“올 겨울 폭설 대비 빈틈없다”
주의보 발령시 전 직원 비상근무
부산광역시는 기습적인 폭설에 대한 대처방안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16개 구·군,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설 대처방안 보고회'를 열고 눈 피해 방지대책을 점검했다.
부산시는 폭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4개월을 `설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근무하고, 예보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청 CCTV, 모니터요원 등을 활용해 상황을 파악하고, 제설장비·자재도 미리 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눈이 올 경우 주요도로와 마을버스 운행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먼저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면 응급복구 인력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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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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