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특집 / 부산신항 개장 - 배후부지 업체 모집

세제 감면 등 혜택 … 17일 사업설명회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신항 배후물류부지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한다． 부지는 해양부와 BPA가 공동으로 매입한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부지 2단계 사업부지 10만평．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자유무역지역에서 적용되는 법인세 등 세제 감면과 저렴한 임대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BPA는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5월29~30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6월 중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BPA는 지난해 말 1차 배후물류부지 1만평에 국내 업체인 (주)대우로지스틱스와 일본의 물류업체 DAT-JAPAN， 후쿠오카 운수사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만든 (주)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문의:신항사업추진단(999-3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