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구정소식(연제구, 북구, 금정구, 해운대구)

* 연제구 장애인 편의 1위

　연제구가 지난달 28일 (사)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최우수구로 뽑혀 `무장애 공간 인증패'를 받았다．
　(사)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부산지역 16개 구·군 청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편리성 조사를 벌여 연제구를 비롯 영도구와 강서구를 1~3위로 선정했다．


*북구-부산정보대 관학협약

　북구와 부산정보대학이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관·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부산정보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개발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행정정보화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정보대학은 북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비롯해 직원 연수， 정보화 기술교육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 금정구 정보화교육 최우수

　금정구가 시민 정보화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금정구는 지난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 정보화교육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정구는 노인 등을 위한 정보화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금정산성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와 서·금사동 정보화센터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해운대 관광시설관리소 신설

　해운대구에 해수욕장을 비롯 각종 관광시설물을 관리하는 사업소가 새로 생긴다．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는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동백공원， 올림픽동산， 달맞이언덕 일원 등 관광특구지역의 시설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사업소 신설로 그동안 해수욕장 업무를 담당했던 문화관광과의 해수욕장팀이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