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직 현안해결 중심 개편
팀제 확대 도입 … 선진부산개발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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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제 확대 도입 … 선진부산개발본부 신설
부산광역시가 각종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안해결 중심의 팀제를 적극 도입하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부산시는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가 부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31일부터 이 조직개편안의 시행에 들어간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국 단위의 ‘선진부산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낙동강환경조성사업단을 건설본부로 편입시킨 것.
시는 이번 개편에서 민선4기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선진부산개발본부를 신설, 2009년까지 한시조직으로 운영한다. 본부에는 투자개발기획팀, 투자유치실, 관광단지개발팀, 시민공원조성팀, 혁신도시건설팀을 신설했다.
대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U-시티정책팀, 통상협력팀, 기업지원팀, 산업입지조성팀 같은 경제 부분을 대폭 보강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영화영상진흥팀, 북항재개발팀, 산지관리팀, 하천관리과, 도시경관과 같은 프로젝트 중심 팀들도 다양하게 신설했다.현안을 적극 풀어나가기 위해 팀제를 도입한 것이다.
대신 항만농수산국은 해양농수산국으로 명칭을 바꿨다. 공공기관이전 및 투자개발담당관실, 상수도사업본부의 총무부와 상황실은 각각 폐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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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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