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국 2자매도시 시대 연다
올해 후쿠오카·시카고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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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1국 2자매도시 시대 연다
올해 후쿠오카·시카고와 자매결연
부산광역시가 올해 ‘1국 2자매도시’ 시대를 열며 세계도시 발걸음에 속도를 더한다.
부산시는 다음달 중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및 미국 시카고시와 각각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두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부산시는 한 나라의 두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우리나라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1976년 시모노세키(下關)시, 196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와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나 그동안 1국 1개 도시와만 자매결연을 맺도록 한 제한조치로 다른 도시와는 자매협정을 체결하지 못했다.
부산시가 1국 2도시와 자매를 맺는 것은 지난 2004년 1월 정부가 ‘자매도시 업무처리 규정’을 바꿔 제한을 없앤 이후 처음.
부산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시와는 1989년 ‘행정교류도시’ 협정을 맺은 뒤 17년간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으나 부산시가 먼저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양 도시간 자매도시 체결이 미뤄져왔다. 후쿠오카시는 지난해부터 자매도시로의 관계발전을 강력 희망, 오는 2월초 신임 후쿠오카 시장의 부산방문 때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미국의 시카고시와도 조만간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할 예정. 이미 실무적인 협의는 마쳤고 조인식만 남겨놓은 상태다. 미국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 67년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시카고가 두번째가 된다.후쿠오카·시카고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면 부산시의 해외자매도시는 19개로 늘어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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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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