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상수원 수질 감시 나섰다
민·관 감시단 매주 오염조사 … 시, 매일 배 타고 순찰
- 내용
- 부산광역시와 시민단체가 김해 물금·매리취수장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질 감시에 나섰다. 김해시 상동 매리 지역에 들어선 공단이 부산시민의 상수원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물금·매리취수장 수질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 이 지역은 1천여개의 공장이 난립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또다시 중소업체들이 이주를 추진하고 있어 부산시와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부산시와 매리공단반대범시민대책위는 지난 12일 수질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수질 감시단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대책위에서 1명씩 2인 1조로 구성, 매리공단이 추진되고 있는 김해시 상동면 소감천 일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감시활동을 편다. 평소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비가 오면 초기 강우 때마다 수질오염조사를 실시할 계획. 수질 감시단은 물금·매리취수장 주변 소감천, 대포천 등 낙동강 지류 7곳에서 물을 채취해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중금속 등 27개 항목을 시험한다. 수질시험은 부산시 수질연구소와 환경기술센터,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매일 수질 감시에 나선다. 배 2척을 동원해 물금·매리취수장 주변 강을 순찰하며 오염물질이 흘러드는지 살핀다. 매리공단반대범시민대책위 회원들이 김해 상동면 매리 소감천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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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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