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신시가지 148만평 개발
건교부·토공, 강서구 대저동 일원 택지예정지구 잠정 확정
- 내용
- 부산 강서구 대저동 148만여평이 서부산권 신도시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강서구 대저동 일대 148만5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잠정 확정했다. 신도시 개발예정지구는 이 일대 그린벨트 조정 가능지 205만평 가운데 57만평 정도만 제외했을 뿐 강서구청 등 기존 시가지를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지구 서쪽의 평강천 건너편과 강서구청 아래 낙동강변 취락지구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지구에서 제외했지만 택지예정지구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5만평 규모 중리마을은 지구에 포함했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1만6천586가구, 단독주택 2천714가구 등 모두 1만9천3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5만7천9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인구밀도는 ha당 118명으로 수도권의 분당과 일산(ha당 200명)에 비해 낮기 때문에 이 곳은 저밀도 친환경 도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사업 시행은 한국토지공사가 맡는다. 대저 신시가지 지구는 오는 19일까지 주민공람에 이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주택정책 심의 등 지구지정 절차를 거친 뒤 올 하반기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최종 지정된다. 경남 양산∼김해∼진해로 연결되는 중심부에 위치한 이 지구는 앞으로 부산 혁신도시의 주거지 가운데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또 부산 신항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더불어 서부산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곳은 남해, 중앙, 경부고속도로와 지하철 3호선, 김해경전철, 김해국제공항 등 교통망이 형성돼 있어 광역교통망을 갖추는데 다른 지역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35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던 대저동 일원이 혁신도시 주거지 로 개발, 서부산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동·서부산권 균형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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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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