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 개편 밑그림 연말까지
대중교통개선상황실 운영… 민·관 실무단 구성
- 내용
- 부산광역시는 내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앞두고 올 연말까지 시내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 부산시는 현행 시내버스노선이 중복되거나 굴곡·장거리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버스 이용 승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 다른 시내버스 및 지하철과 환승이 쉽고 마을버스 등과 연계가 편리하도록 전면 개편키로 했다.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노선의 이원화 등 부산의 특성에 맞도록 시내버스노선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 부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대중교통개선상황실을 설치하고 시, 버스조합, 부산발전연구원, 시민단체 등 민·관 10명으로 ‘버스노선체계 개선 실무작업단’을 구성했다. 실무작업단은 대중교통개선상황실에 근무하면서 시민공청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다. 대중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대중교통 개선 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께 버스노선 개편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 부산시는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내버스 노선·운영·요금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율을 높이고, 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버스노선의 불합리성으로 버스업계의 경영이 악화돼 잦은 요금인상 요구와 서비스 질 저하의 원인이 됐다”며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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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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