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문학관 올 9월 완공
지난 1일 생가서 기공식 … 유품·도서 등 전시
- 내용
- 부산이 낳은 민족문학의 거목 소설가 요산 김정한(1908∼1996)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요산문학관이 선다.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요산기념사업회, 부산지역 문인들은 지난 1일 금정구 남산동 요산 생가 마당에서 요산문학관 기공식을 열고 문학관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이 문학관은 부산의 유일한 문학인 생가인 요산 생가(2003년 6월 복원) 바로 옆에 세워진다. 생가와 연계한 문학관 건립으로 의미가 높다. 요산기념사업회(이사장 송기인) 등에 따르면 요산문학관은 206평 부지에 지상 2층 A·B동 2개 건물로 연건평은 200평(A동 밑의 지하 1층 주차장 포함)이다. 12억3천500만원을 들여 올 9월 완공할 예정. 요산문학관 설계는 이주홍문학관을 설계했던 안용대 건축사가 맡았다. 요산문학관은 A, B 2개 동으로 요산기념사업회 사무실 및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요산 유품 전시관,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 소극장 겸 강당을 겸하는 다목적 세미나실, 문인집필실 등이 들어선다. 또 문학관 전시를 위해 요산의 유품 120여 점과 소장 도서 3천여 권을 확보했고, 요산의 문학 및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 수집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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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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